컵스 악재, ‘팀 내 타율 1위’ 리드오프 호너 IL 등록..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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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내야수 니코 호너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컵스는 이날 호너를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호너를 IL에 등록한 컵스는 트리플A에서 내야수 마일스 마스트로보니를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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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컵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내야수 니코 호너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컵스는 이날 호너를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IL 등록은 10일부터 소급 적용됐다.
호너는 지난 9일부터 햄스트링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컵스는 가벼운 부상으로 보고 호너를 26인 로스터에 유지했지만 결국 IL 등록을 피할 수는 없었다.
1997년생 중앙 내야수인 호너는 컵스의 리드오프다. 올시즌 35경기에 출전해 .303/.348/.395 2홈런 19타점 12도루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물꼬를 텄다. 현재 팀 내 타율 1위다.
호너는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컵스에 지명돼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5시즌 통산 282경기에 출전했고 .281/.336/.386 15홈런 120타점 40도루를 기록했다. 장타자는 아니지만 정교한 타격 능력과 빠른 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가진 선수다. 지난시즌에는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지만 올시즌 댄스비 스완슨이 합류하며 2루수로 이동했다.
호너를 IL에 등록한 컵스는 트리플A에서 내야수 마일스 마스트로보니를 콜업했다.(자료사진=니코 호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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