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재산 기준 완화…“집값 상승 영향”

서윤덕 2023. 5. 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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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재산 기준을 완화합니다.

최근 가파르게 오른 집값 등으로 기존 수급자가 탈락할 수 있어 지역 구분 방식을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서 서울, 경기, 광역·세종·창원, 기타로 바꾸고, 기본재산 공제액도 올립니다.

전북의 경우 모든 시군이 '기타'로 바뀌며, 기본재산 공제액은 5,300만 원으로 최대 1,800만 원 늘어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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