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부딪힘 사고’ 예방…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KBS 전주]고용노동부가 중소 사업장의 '부딪힘 사고' 예방을 위해 지게차나 굴착기 등에 충돌 위험을 알리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용부는 최근 부딪힘 사고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험 요인을 미리 조사하고 작업 반경 내 관리를 강화했다면 예방 가능한 사고가 많았다며, 스마트 장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이런 사고를 줄여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천20년부터 지난해 사이 차량과 기계 등에 부딪혀 숨진 노동자는 2백36명이었으며, 건설업과 제조업 등에서 사고가 잦았습니다.

안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