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행 위태' 텐 하흐 감독, "리버풀 호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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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텐 하흐 감독은 리버풀의 6연승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물론 우리는 그것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 그것(다른 팀의 성적은)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모든 것을 우리 손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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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4위 맨유는 5위 리버풀 FC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겨우 1점 앞서 있다. 최근의 좋지 않은 흐름을 빠르게 반등시키지 못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가지 못할 수도 있다.
경기 이틀 전인 11일 맨유 텐 하흐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최근 6연승으로 맹렬히 추격하는 리버풀 FC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리버풀의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4위 경쟁은 우리 손에 있다. 자력 진출이 가능하다. 우리의 성과를 가져와야 하고, 그러면 (경쟁팀의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중요한 것은 (리버풀이 아니라) 우리가 상대하는 상대인 울버햄튼이다. 울버햄튼은 최근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기에 우리의 초점은 그들을 상대하는 것에 있다. 우리는 다른 상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리버풀의 6연승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물론 우리는 그것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 그것(다른 팀의 성적은)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모든 것을 우리 손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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