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결혼식, 끝나도 '화제'…답례품이 '어마어마'[이슈S]

정혜원 기자 2023. 5. 13.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스타들이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스타부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준 하객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답례품을 준비해 받는 이들에게는 감동을 전하고, 보는 이들은 감탄하게 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피겨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는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화장품 세트를 답례품으로 준비해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세븐-이다해 부부(왼쪽), 현빈-손예진 부부. 제공| 이경호포토그라피, VA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스타들이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그들이 준비한 답례품 때문. 많은 스타부부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준 하객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답례품을 준비해 받는 이들에게는 감동을 전하고, 보는 이들은 감탄하게 했다.

먼저 지난 6일 8년 열애 끝에 결혼한 세븐과 이다해는 명품 브랜드 헤어케어 세트와 편지를 답례품으로 준비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답례품은 약 12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또한 편지에는 '함박웃음 가득한 순간에도, 시련으로 눈물짓는 순간에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저희 두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사회는 김준호,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거미, 태양, 바다가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려 감사하고 행복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이승기, 이다인. 출처|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달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승기 이다인 부부도 정성스러운 답례품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헤 도호요 변훈 작가가 직접 만든 화병을 답례품으로 마련했다. 해당 화병은 하얀색으로 나무 상자에 정성스럽게 담겨 있었으며 바닥에는 '승기 라윤'이라고 두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화병과 함께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다. 승기, 라윤 드림'이라는 두 사람이 작성한 편지도 동봉됐다.

▲ 김연아, 고우림 부부. 출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피겨선수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는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화장품 세트를 답례품으로 준비해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화장품 세트에는 로션, 세럼 등이 포함됐으며 2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답례품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지인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명품 뷰티 프랜드 향수 3병, 뷰티 디바이스 롤링업,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 잔 등을 준비해 하객들의 두 손을 무겁게 했다. 특히 답례품을 모두 합치면 약 80~100만 원 대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모았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이 맡았으며, 축가는 거미 김범수 폴킴이 불렀다. 또한 케빈오와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공효진이 부케를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