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오염수 시찰단' 협의 심야까지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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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가 자정을 넘겨 오늘(13일)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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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섰습니다.
양국이 시찰단 파견 성격을 놓고 이견을 노출한 가운데, 시찰단 활동 목적과 접근 시설·정보 등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시찰단 세부 일정과 공개 범위 등을 논의한 협의 결과를 이날 오전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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