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가슴 절제 때보다 더 슬펐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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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털어놨다.
서정희는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지난해 3월 유방암 선고를 받고 투병해왔다. 지난주에 (가슴) 재건 수술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올해 만 61세인 서정희는 자신의 나이가 많다 보니 처음엔 재건 수술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엄마와 딸(서동주)이 옆에서 응원을 보내 큰마음 먹고 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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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진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털어놨다.
서정희는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지난해 3월 유방암 선고를 받고 투병해왔다. 지난주에 (가슴) 재건 수술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올해 만 61세인 서정희는 자신의 나이가 많다 보니 처음엔 재건 수술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엄마와 딸(서동주)이 옆에서 응원을 보내 큰마음 먹고 하게 됐다"고 했다.
그려면서 암 때문에 가슴을 절제했을 때보다 더 슬펐던 건 머리카락이 없어졌을 때라고 안타까워했다. "머리카락이 한 올도 없어 삭발한 제 모습을 보는 데 마음이 많이 무너졌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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