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이 눈치챌까봐"…주현미♥임동신, 비밀 연애→결혼 이유 있었다 ('백반기행') [TEN초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가수 주현미가 남편 임동선과의 비밀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00회에서는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여의도 봄나들이 맛 기행에 함께했다.
주현미의 남편은 과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임동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트로트가수 주현미가 남편 임동선과의 비밀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00회에서는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여의도 봄나들이 맛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주현미는 "신인 땐 여의도에서 살았다"며 "방송을 엄청 했다. 그래서 제 별명이 수도꼭지였다고 하더라. 틀면 나온다고 해서"라고 회상했다.
주현미는 약사 출신 가수로도 유명했다. 그는 "졸업하자마자 개업했다. 필동의 구석 동네 제일 끝나는 지점에 약국을 차렸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어린시절 주현미와 앨범 작업을 함께했던 작곡가가 그를 수소문해 찾아와 노래를 다시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고.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정식 데뷔한 주현미는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인기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고충도 있었다. 얼굴이 알려져 야외에서 데이트 한 번 해보지 못했다는 것.
주현미의 남편은 과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임동신. 주현미는 인기가 절정일 28살 때 돌연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주현미는 임동신과 공연 때 처음 만났다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이주일, 남보원, 인순이, 나미 선배님과 미국 순회공연을 했다. 공연을 40일간 간 거다. 맨날 눈 뜨면 봐야 하고 같이 밥 먹어야 하고. 어른들은 따로 모여 술 드시고 우리는 우리대로 기타하고 음악 얘기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필 선배님이 눈치챌까 봐 엄청 조심했다. 그런데 나중에 우리가 결혼하고 나서 '너네들 그런 거 우리 다 알았어'라고 그러시더라"고 비밀 연애가 들통나있었음을 고백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김준호, 둘째子 최초 공개…새 보금자리로 이사갔다 ('슈돌') | 텐아시아
- [종합] "故 서세원, 가정폭력·가스라이팅 가해자"…서정희, 충격 폭로 "극단적 생각도" ('금쪽') |
- 이찬원, "3평짜리 친구집 살며 경연 준비, 혼밥 싫었다" 친구 초대하는 이유('편스토랑')[TEN초점] |
- 이장우, 몽골여행 앞두고 팜유즈 먹부심..."옷은 한 벌, 가방에 다 먹을거"('나혼산') | 텐아시아
- 이용진, 정관수술 확고한 도경학에 팩폭..."그냥 다짐의 상징일 뿐"('결혼 말고 동거') | 텐아시아
- '40억대 건물주' 채연, 수익 비결 이거였네…"군부대 행사"('탐비') | 텐아시아
- 김태리, '매란의 新 왕자' "무대는 먹고살기 힘든 세상 버티게 해주는 꿈"('정년이') | 텐아시아
- 김대호 "최종 꿈은 은퇴..월급 중요하지만, 프리는 아직"('강연자들') | 텐아시아
- [종합]추신수 "군면제 후 대표팀 기피? 구단이 반대..지도자는 아직"('뉴스룸') | 텐아시아
- [종합]"가짜 아들 떼어 놓고 네 아빠 찾아라" 조미령, 子 최태준에 마지막 유산…('다리미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