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식사 걱정 마세요"…전북도, 공동급식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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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작년 520개 마을에서 올해 550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 때 농업인이 점심때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공동급식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집중해 생산력을 높이고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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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작년 520개 마을에서 올해 550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 때 농업인이 점심때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이 농사일을 한 후 자택에 가서 식사를 준비할 필요 없이 공동급식 시설로 가서 식사하면 된다.
도는 마을당 연간 40일 기준 320만원을 지원한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공동급식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집중해 생산력을 높이고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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