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해운대구, 마을버스에 흡착 필터 부착

이동민 기자 2023. 5. 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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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도심 공기질 개선을 위해 최근 마을버스 22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 일명 '차 마스크'를 부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차 마스크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공기 중의 유해 미세먼지를 흡수·분해해 정화된 공기를 재배출하는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됐다.

구는 2021년부터 관용 특수 청소차량과 소형 화물차량 등 47대에 차 마스크를 부착해 운행했으며 올해 마을버스 운행업체와 협의,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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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도심 공기질 개선을 위해 최근 마을버스 22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 일명 ‘차 마스크’를 부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차 마스크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공기 중의 유해 미세먼지를 흡수·분해해 정화된 공기를 재배출하는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됐다.

구 관계자는 "별도의 동력원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2021년부터 관용 특수 청소차량과 소형 화물차량 등 47대에 차 마스크를 부착해 운행했으며 올해 마을버스 운행업체와 협의,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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