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눈부신 남신 자태→품절..'정국 효과' 빛났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눈부신 남신 자태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정국 효과'를 빛냈다.

미국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과 패션 매거진 엘르 싱가포르(ELLE SINGAPORE)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개최한 2023년 'Jennie for Calvin Klein'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모델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국은 캘빈클라인 티셔츠와 셔츠를 매칭한 시크한 올블랙 착장에 화려한 피어싱과 액세서리를 레이어드한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정국은 치명적인 눈빛과 넓은 어깨의 섹시한 남성미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정국이 입은 캘빈클라인 셔츠는 한국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랙 컬러 전 사이즈가 품절되며 '정국 효과'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앞서 정국은 화보를 비롯해 공항 패션,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데님부터 언더웨어 등 다양한 캘빈클라인 제품들을 선보여 품절 사태를 불렀다.

정국은 예고 없이 런칭 이벤트에 깜짝 방문했음에도 트위터에서 'JUNGKOOKxCALVINKLEIN'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0위에 올랐고, 'Jungkook', 'JEON JUNGKOOK', 'Jungkookie', '우리 정구기' 등 총 131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를 휩쓸었다.

정국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Google)에서 'Calvin Klein' 키워드의 전 세계 관련 검색어 급상승 1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