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라비벳, 반려동물 유산균 국내 판매 1위"

기사내용 요약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선두주자”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종근당바이오 ‘라비벳’이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가 조사한 국내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로모니터 ‘2022 국내 펫 영양제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규모는 224억원이다. 이 중 유산균 영양제 시장은 68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 관계자는 “반려동물 유산균 영양제 시장점유율 24%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유산균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며 “라비벳과 2위 브랜드와의 점유율 차이는 5.3%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월 2022년 RSP 기준 판매된 반려동물(펫) 영양제 기준이다. 반려동물 영양제는 100% 유효성분으로만 만들어진 정제 혹은 분말 등의 형태 제품으로, 간식이나 사료 등에 유효 성분이 일부만 함유된 제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 브랜드 매니저는 “라비벳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인체용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춰 전 성분뿐 아니라 기능성 성분 함량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며 “1위 브랜드답게 반려동물 유산균의 기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비벳은 종근당바이오 기술력으로 개발된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브랜드이다. 종근당바이오 특허 기술인 프롤린 공법을 사용해 유산균 생존력을 높이고 유효기간 내 15억 CFU(균총 형성 단위) 이상의 유산균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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