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백령도 여객선 3척 운항 대기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13일 오전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안개가 걷힐 때까지 운항하지 않고 있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백령도 해상의 안개가 걷히면 해당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13일 오전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인천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3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안개가 걷힐 때까지 운항하지 않고 있다.
인천∼백령도 왕복 항로는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중 하나다. 지난 24일 엔진 이상으로 출항 후 회항한 인천∼제주도 항로의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이날 선박 정비로 휴항한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백령도 해상의 안개가 걷히면 해당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