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광장시장서 만난 홍콩 팬, ‘미트’ 현지 인기 多”..강수정도 사진 예약 [어저께TV]

김채연 2023. 5. 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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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광장시장에서 만난 홍콩 팬 덕에 현지 인기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타쿠야, 파비앙을 집에 초대한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타쿠야, 파비앙을 불러 한식 한상을 대접했다.

손님들을 챙기는 이찬원을 보던 타쿠야는 "찬원이가 일본에 가면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다 챙겨주잖아. 일본가면 인기 터져"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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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찬원이 광장시장에서 만난 홍콩 팬 덕에 현지 인기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타쿠야, 파비앙을 집에 초대한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타쿠야, 파비앙을 불러 한식 한상을 대접했다. 맛있는 음식에 감탄하던 타쿠야는 이찬원에게 “요리는 배운거야?”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아버지, 어머니가 오랫동안 (식당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타쿠야는 “아버지가 스시집을 하셨는데, 나는 전혀 배우지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계란말이를 가위로 자르는 모습을 보던 파비앙은 “나는 한국에서 가위를 볼때마다 생소해. 프랑스에서 가위는 문구류다. 머리를 자르거나”라고 말했고, 사쿠라도 공감했다. 이를 들은 타쿠야는 “쓰기 시작하면 가위 없으면 너무 불편해”라고 했다.

또한 파비앙은 “프랑스에서는 한국에서 처럼 이모, 저기요라고 하면 큰일나. 프랑스에서는 싸우자는 거랑 마찬가지야”라고 했고, ‘홍콩댁’ 강수정은 “이것(손을 드는 것)도 안된다. 계속 기다려야한다”고 거들었다.

손님들을 챙기는 이찬원을 보던 타쿠야는 “찬원이가 일본에 가면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다 챙겨주잖아. 일본가면 인기 터져”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찬원은 “되게 놀랐던 게 광장시장에 동남아, 아시아권 분들이 진짜 많다. 어떤 분이 어눌한 발음으로 ‘이찬원,이찬원’ 하시더라. 홍콩 분이었는데, ‘미스터트롯’이 방송할 때 홍콩에도 인기가 있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수정 역시 “인기 진짜 많았다. 이따 같이 사진 좀 찍어줘요”라고 사진 예약을 걸어놔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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