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상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대학생에 월 5만원 주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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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시책으로 민선8기 공약이다.
이 사업은 구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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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시책으로 민선8기 공약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구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에는 상·하반기 559명에게 1억699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상반기 6개월분을 6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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