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새 CEO에 린다 야카리노 선임

신정원 기자 2023. 5. 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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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새 최고경영자(CEO)에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선임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CEO는 12일(현지시간) 트윗으로 "린다 야카리노를 트위터의 새 CEO로 맞게 돼 기쁘다"며 선임 소식을 알렸다.

머스크는 전날 새로운 여성 CEO가 약 6주 안에 취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는 제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역할로 바뀔 것"이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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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최고경영자(CEO)와 린다 야카리노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마케팅 행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머스크는 12일 야카리노를 트위터의 새 CEO로 선임했다. 2023.05.13.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트위터 새 최고경영자(CEO)에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선임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CEO는 12일(현지시간) 트윗으로 "린다 야카리노를 트위터의 새 CEO로 맞게 돼 기쁘다"며 선임 소식을 알렸다.

머스크는 "야카리노는 사업 운영에, 나는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에 집중할 것"이라며 "나는 그와 협력해 이 플랫폼을, 모든 것의 앱인 X로 전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전날 새로운 여성 CEO가 약 6주 안에 취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는 제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역할로 바뀔 것"이라고 했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했다. 이어 12월 트위터로 CEO 사임 여부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57.5%가 찬성하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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