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밖으로 나간 두살배기 차도서 발견...교사는 20분가량 몰라

김현주 2023. 5. 13.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집 밖으로 나간 2세 여자아이가 수백미터 떨어진 차도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서울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등 2명을 아동학대 방임 형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양은 어린이집과 700m 떨어진 도로에서 지나가던 운전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어린이집 원장·보육 교사 2명 아동학대 방임(보호 의무 의반) 혐의로 입건
YTN 캡처
 
어린이집 밖으로 나간 2세 여자아이가 수백미터 떨어진 차도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서울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등 2명을 아동학대 방임 형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야외 수업을 하다 없어진 A양(2)이 없어진 사실을 20분가량 인지하지 못하는 등 보호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A양은 어린이집과 700m 떨어진 도로에서 지나가던 운전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