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살인마가 나타났다…뮤지컬 '더 픽션',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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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을 맞은 뮤지컬 '더 픽션'이 6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연재 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을 이야기한다.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 역에는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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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5주년을 맞은 뮤지컬 '더 픽션'이 6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연재 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을 이야기한다.
미스터리한 연재 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 역에는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와이트 히스만이었던 유승현과 휴 대커였던 김준영은 새로운 캐릭터로 분한다. 김도빈은 새롭게 합류했다.
또 5주년을 맞아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 주민진과 지난 시즌 참여한 정동화도 '그레이 헌트' 역으로 일부 회차에 참여한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이 나선다. 최호승과 박상혁은 첫 출연이며, 임준혁은 초연 이후 새 배역으로 돌아온다. 황민수는 3번째 작품 참여다.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 역에는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KT&G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 선정돼 초연했다. 총 302회 공연 동안 누적 관객 수 4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6월24일부터 9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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