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 CEO 임명에도 테슬라 2.38%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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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새 CEO를 임명했음에도 테슬라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전일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새 CE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머스크는 광고전문가 린다 야카리노 NBC유니버설 광고 책임자를 트위터 CEO로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일에는 새 트위터 CEO를 선정했다고만 밝혔을 뿐 누군지는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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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새 CEO를 임명했음에도 테슬라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38% 하락한 167.98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같은 호재가 전일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새 CE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일 보합세를 보이던 테슬라 주가는 장 막판 급등해 결국 2.10% 상승한 172.08 달러로 장을 마감했었다.
이날 머스크는 광고전문가 린다 야카리노 NBC유니버설 광고 책임자를 트위터 CEO로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린다를 트위터 새 CEO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린다는 경영에 집중하고, 자신은 기술 부분에 집중해 트위터를 모든 것이 다 되는 앱으로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일에는 새 트위터 CEO를 선정했다고만 밝혔을 뿐 누군지는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었다.
이같은 소식은 테슬라에 큰 호재다.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호재는 전일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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