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X카리나, 제이쓴 子 똥별이 위해 네일 제거 '감동'(슈돌)
2023. 5. 13. 05:5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에스파 윈터와 카리나가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 준범을 위해 네일 아트를 제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윈터와 카리나는 홍현희, 제이쓴, 똥별이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카리나는 "저희가 저번에 촬영장에서 현희 언니를 만났었는데 그때 인연이 닿아가지고 똥별이를 보려고 직접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윈터는 "원래부터 제가 영상을 되게 많이 보는데 똥별이의 성장 과정을 다 지켜봤거든. 그래서 실제로도 너무 보고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카리나는 "저희 둘 다 너무 똥별이 팬이기도 하고 이쓴이 형부를 도와주기 위해서 이렇게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윈터, 카리나와 인사를 나눈 제이쓴은 "설마... 네일 다 지운 거냐? 아기 때문에?"라고 물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카리나는 "그렇다. 아기 혹시..."라고 답했다. 윈터와 카리나는 평소 네일 아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왔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진짜 감동이다"라고 털어놓은 후 똥별이의 손톱을 보여주며 "얘도 아침에 잘랐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