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까지 결혼 안 하면” 57세 김광규, 몽골서 전설 등극(나혼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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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몽골 전설에 등극했다.
무지개 회원 멤버들은 "몽골분들 보면 연장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동갑이거나 어릴 수도 있다"는 가이드 말에 "그러면 (김광규) 형도 (몽골에서는) 30대로 보는 거 아니냐. 형이 몽골에서는 MZ세대 아니냐. 어리게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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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몽골 전설에 등극했다.
5월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10주년을 기념해 몽골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항에 모인 무지개 멤버들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회비를 총무 키에게 전달했다. 모든 멤버들이 환전한 백달러를 꺼낸 가운데, 김광규는 구권으로 보이는 20달러 5장을 냈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은 "혹시 옛날에 환전했나? 수박물이 들어있다", "이거 구권 아니냐. 처음보는 지폐다", "개화기 때 쓰던 거 아니냐. 이렇게 사용감 있는 지폐는 처음이다"고 반응했고 김광규는 "좀 오래 되긴 했다"고 했다.
박나래는 "(진품명품 같은 데 나가면 지금 돈으로) 백만원 하는 거 아니냐"는 코드 쿤스트 말에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김)광규 오빠 돈은 따로 빼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몽골에 도착해서는 몽골 수명에 자신의 나이를 대입했다. 몽골 현지 가이드는 "몽골 남자 평균 수명이 63세"라는 기안84 말에 "우리가 수명이 길지 않다. 고지대다 보니 공기 중에 산소가 많아 노화가 빨리 온다"고 설명했다.
57세 김광규는 "그 수명으로 치면 저는 6년밖에 안 남았다"며 전현무에게 "너도 16년 남았다. 많이 안 남았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 멤버들은 "몽골분들 보면 연장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동갑이거나 어릴 수도 있다"는 가이드 말에 "그러면 (김광규) 형도 (몽골에서는) 30대로 보는 거 아니냐. 형이 몽골에서는 MZ세대 아니냐. 어리게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놀렸다.
이에 가이드는 "몽골에는 탈모라는 개념이 없다. 몽골 사람들이 모발이 건강한 것 같다. 몽골에서 유명한 탈모 샴푸도 있다"고 전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몽골 전설에 오르기도. 현지 가이드는 "몽골은 결혼을 빨리 한다. 보통 20대에 다 한다. 50대인데도 아직 결혼 안 한 사람은 완전 전설이라고 한다"고 했고 박나래는 "40대도 전설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 우리는 전설 두 명이랑 같이 있네. (김광규는) 살아있는 봉황 아니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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