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트' 때 3평 남짓 친구집서 신세지며 늘 혼자 식사. 그래서…"(편스토랑)
2023. 5. 13. 05:3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집에 사람들을 끊임없이 초대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파비앙과 타쿠야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파비앙과 타쿠야가 다녀가신 이후에도 지금까지 우리 집에 진짜 한 50명은 왔다 갔을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찬원은 이어 "이게 이렇게 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제가 처음에 서울 올라왔을 때 친구 집에 얹혀살았잖아? '미스터 트롯' 경연 준비 하느라고"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진짜 2.7평~3평짜리 굉장히 좁은 방에 연고가 전혀 없으니까 늘 혼자서 밥 먹는 게 저는 너무 싫었다 정말. 정말 밥 혼자 먹는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 근데 이제 친구, 동료들이 많이 생기니까 매일 부르는 거야"라고 고백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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