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펐지만 마음에 담을 것"… '은사' 수베로와의 이별 순간 떠올린 노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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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시환(22)이 카를로스 수베로(50) 전 감독과의 이별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노시환은 이날 홈런으로 박동원과 함께 2023시즌 KBO리그 전체 홈런 공동 1위(8개)에 올랐다.
물론 슬픈 상황이지만 노시환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시즌에 집중하기 위해 일단 수베로 감독님의 경질은 마음속에 담아둘 것"이라며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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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노시환(22)이 카를로스 수베로(50) 전 감독과의 이별 당시 심경을 전했다.
노시환은 1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노시환의 맹타에 힘입어 한화는 SSG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3연승 기간 노시환은 홈런 4방을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재 스스로 생각해봐도 페이스가 좋다. 다만 시즌이 긴 만큼 앞으로도 얼마나 타격감을 좋게 유지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노시환은 이날 홈런으로 박동원과 함께 2023시즌 KBO리그 전체 홈런 공동 1위(8개)에 올랐다. 데뷔 이후 첫 타이틀 획득이 욕심날 법하지만 노시환은 "하루하루 팀이 이기는 것만 집중하고 있다. 타이틀은 아예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사실 한화는 이날 경기 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왜냐하면 전날(11일) 갑작스럽게 발표된 수베로 감독의 경질 때문이었다.
경질 발표 이후 대부분의 선수는 눈물을 흘리며 수베로 감독과의 이별을 슬퍼했다고 전해졌다. 노시환은 당시 상황에 대해 "울지는 않고 조금 울먹였다. 감독님과 서로 '그동안 고생 많았고 같이 있는 동안 행복했다' 등의 좋은 말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물론 슬픈 상황이지만 노시환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시즌에 집중하기 위해 일단 수베로 감독님의 경질은 마음속에 담아둘 것"이라며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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