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출신 주현미 “졸업하자마자 약국 개업, 장사 안 됐다”(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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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약사로 일하던 과거를 전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00회에서는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여의도 봄나들이 맛 기행에 함께했다.
주현미는 약사로 일하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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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약사로 일하던 과거를 전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00회에서는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여의도 봄나들이 맛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주현미는 약대가 쉬운 게 아니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다. 공부하는 데 있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주현미는 데뷔 당시 약사 가수로 화제를 모으며 가수는 딴따라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날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현미는 약사로 일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중앙대학교 약학 학사 과정을 밟은 그는 "졸업하자마자 약국을 개업했다. 저기 필동 대한극장 뒤에, 필동 저 구석 동네 제일 끝나는 지점에 약국을 차렸으니 잘 됐겠냐"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어 "제가 어렸을 때 노래를 했었다. 친정 아버지가 우리 딸이 노래를 잘 한다고 그래서 레코드를 기념 음반처럼 만들어줬다"며 "앨범을 만들 때 함께 작업한 작곡가 선생님이 수소문해 약국에 찾아와 '노래를 다시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 (약국 운영도) 너무 답답하고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보다 데모 테이프를 만들자 해서, 그게 '쌍쌍파티'였다"고 약사로 일하다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쌍쌍파티'란 마이카 시대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대히트를 친 트로트 메들리. 주현미는 이듬해 정규 1집으로 정식 데뷔해 발매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치며 트로트의 부흥기를 이끈 바 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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