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한석규가 이룬 돌담 가질 것” 안효섭까지 욕심 ‘김사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5. 13. 0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영이 한석규가 일군 돌담병원 내 모든 것을 탐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5회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이 수술방에 들어가 서우진(안효섭 분)을 비롯한 돌담 식구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수술 집도가 부담스러웠던 양호준(고상호 분)이 서우진에게 따로 전화해 부탁한 덕분에 외상팀 자리를 거부하고 나간 서우진과 차진만이 함께 수술방에 들어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영이 한석규가 일군 돌담병원 내 모든 것을 탐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5회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이 수술방에 들어가 서우진(안효섭 분)을 비롯한 돌담 식구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수술 집도가 부담스러웠던 양호준(고상호 분)이 서우진에게 따로 전화해 부탁한 덕분에 외상팀 자리를 거부하고 나간 서우진과 차진만이 함께 수술방에 들어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호흡이 잘 맞았고 이에 금세 보다 가까워졌다. 심지어 차은재(이성경 분)이 서우진과 차지만이 외상팀을 기회로 보다 친해지길 바라는 상황, 서우진은 수술을 복기 중인 차진만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차진만은 다가오는 서우진을 거부하지 않고 "지난 몇 년 동안 저렇게 군더더기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손을 본 적 없었다. 간만에 필드에서 진짜 칼잡이를 만난 것 같아 아주 즐거웠다. 부용주 똘마니라고 한 거 정식으로 사과하겠다. 원래 딸 가진 아버지가 다 그렇다. 딸 마음을 낚아챈 놈이 전부 도둑 놈팽이로 보인다"고 친근하게 말했다.

차진만은 "차은재가 철두철미하게 감췄다고 하던데 알고 계셨냐"며 놀라는 서우진에게 "그 녀석 키만 컸지 허당인 거 모르냐"면서 "니들 사이 안다고 허락까지 한 거 아니니 긴장 늦추지 말라"고 하면서도 서우진을 자신의 옆에 앉혀 수술 복기를 함께했다.

이어 차진만은 '욕심이 생겼다. 그 녀석이 수술하는 걸 보는 순간, 그리고 실력있는 수술팀들과 필드를 뛰는 동안 니 모든 걸 다 내 걸로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그래버리기로 했다. 부용주(김사부, 한석규 분) 네가 이뤄놓은 이 모든 걸 내가 가져버려야겠다'는 욕심 가득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