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3일, 토)…흐리고 빗방울, 짙은 안개도

최성국 기자 2023. 5. 1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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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특히 이날 아침에는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동해상에서 일본 동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함평·무안·진도·곡성·해남·고흥·보성 12도, 나주·담양·화순·영암·광양·구례·강진·장흥 13도, 광주·목포·신안·순천·완도·여수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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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구룡령 일대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1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특히 이날 아침에는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동해상에서 일본 동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또 전남 남해안에는 5㎜ 내외의 비가 온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함평·무안·진도·곡성·해남·고흥·보성 12도, 나주·담양·화순·영암·광양·구례·강진·장흥 13도, 광주·목포·신안·순천·완도·여수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여수 19도, 신안·광양·고흥·보성 20도, 영광·함평·무안·진도·순천·강진·장흥·해남 21도, 나주·화순·영암·구례·완도 22도, 광주·장성·담양·곡성 23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과 인접한 교량과 도로,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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