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신애원(그린나레) 강철 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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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광도면 소재 통영신애원(그린나래) 강철 원장이 24년간 봉사활동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강철 원장을 비롯 통영신애원(그린나래)은 그 이름이 갖는 의미와 같이 여성 가장이 어린 자녀와 함께 경제적, 정서적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지내고 움츠렸던 날개를 펼쳐 사회로 나아가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통영시 또한 복지시설 생활자는 물론 종사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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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철 원장, 24년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서 봉사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정책 유공자로 수상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소재 통영신애원(그린나래) 강철 원장이 24년간 봉사활동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통영신애원 강철 원징이 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철 원장이 지난 2000년 2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통영신애원(그린나래의 전신)에 사회복지사로 입사한 이래 24년째 시설 생활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 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강철 원장을 비롯 통영신애원(그린나래)은 그 이름이 갖는 의미와 같이 여성 가장이 어린 자녀와 함께 경제적, 정서적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지내고 움츠렸던 날개를 펼쳐 사회로 나아가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통영시 또한 복지시설 생활자는 물론 종사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철 원장은 “통영신애원 그린나래는 앞으로도 더욱 낮은 곳으로 임하는 자세로 시설 생활자 가족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통영신애원 그린나래는 지난 1973년 개소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서 만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족이라면 입주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그린나래) 참조 또는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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