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이호연,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 된다
이소연 기자 2023. 5. 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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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로 김혜란 씨(72)와 이호연 씨(67)를 인정 예고한다고 문화재청이 12일 밝혔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전승돼온 경기민요는 1975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 보유자 김석명 씨(84)는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고성농요는 경남 고성 지역에서 전승돼온 전통 농요로, 김 씨는 1992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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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로 김혜란 씨(72)와 이호연 씨(67)를 인정 예고한다고 문화재청이 12일 밝혔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전승돼온 경기민요는 1975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김 씨는 1980년, 이 씨는 1986년 이수자를 거쳐 각각 1986년과 1996년부터 전승교육사로 경기민요 전승에 힘써 왔다. 문화재청은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 여부를 확정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 보유자 김석명 씨(84)는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고성농요는 경남 고성 지역에서 전승돼온 전통 농요로, 김 씨는 1992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 보유자 김석명 씨(84)는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고성농요는 경남 고성 지역에서 전승돼온 전통 농요로, 김 씨는 1992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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