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나흘째 무력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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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가 나흘째 교전을 벌이면서, 이집트의 중재로 진행되던 휴전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와 예루살렘 등을 겨냥해 로켓 수십 발이 발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부터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로켓과 박격포 발사대 등 이슬라믹 지하드의 거점 254곳을 타격하고 로켓 발사 책임자 등 사령관 6명을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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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가 나흘째 교전을 벌이면서, 이집트의 중재로 진행되던 휴전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와 예루살렘 등을 겨냥해 로켓 수십 발이 발사됐습니다.
로켓 발사 직후 이스라엘군도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해 지하드 사령관 1명이 숨졌습니다.
양측이 다시 충돌하면서 휴전 논의가 중단됐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슬라믹 지하드가 쏜 로켓 대부분은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돔에 요격됐고 한발만 이스라엘 남부 도시 스데로트의 주택에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부터 '방패와 화살' 작전을 통해 로켓과 박격포 발사대 등 이슬라믹 지하드의 거점 254곳을 타격하고 로켓 발사 책임자 등 사령관 6명을 제거했습니다.
이슬라믹 지하드도 10일부터 나흘간 930여발의 로켓포탄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며 저항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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