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태평양함대 사령관, 전투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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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 작전'을 위해 해병대 보병 부대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그로드노, 브레스트, 민스크 지역에 배치돼 있는 군 부대, 특히 공군과 방공군, 특수작전부대, 미사일, 포병, 병참 부대의 전투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면서 "일부 탱크 소대는 국경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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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벨라루스도 준비태세 점검…국경 탱크 부대 배치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 작전'을 위해 해병대 보병 부대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빅토르 리나 사령관이 밤부로보와 클데르크 전투훈련장을 방문했다"며 "먼저 훈련 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장을 직접 시찰했다"고 밝혔다.
벨라루스도 전투 준비태세를 점검했으며 국경 보호 강화를 위해 탱크 부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그로드노, 브레스트, 민스크 지역에 배치돼 있는 군 부대, 특히 공군과 방공군, 특수작전부대, 미사일, 포병, 병참 부대의 전투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면서 "일부 탱크 소대는 국경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찰에선 1000명 이하의 예비역 군인을 소집하는 등 다양한 범위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봄철 대공세'를 앞두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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