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들이받은 음주운전자…잡고 보니 지명수배범

김범주 2023. 5. 1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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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수배가 내려졌던 남성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1시 반쯤 만취 상태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한남나들목 부근을 달리다 갓길에 서 있는 순찰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동 상해 혐의로 검찰에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여서 현행범 체포 직후 검찰로 신병이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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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수배가 내려졌던 남성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2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1시 반쯤 만취 상태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한남나들목 부근을 달리다 갓길에 서 있는 순찰차 뒷부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다른 사고 차량 안전 조치를 위해 순찰차에서 내린 상태여서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8%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동 상해 혐의로 검찰에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여서 현행범 체포 직후 검찰로 신병이 인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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