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 CEO에 ‘ 광고 전문가’ 린다 야카리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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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소셜미디어(SNS) 기업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린다 야카리노의 트위터 CEO 선임을 환영한다"며 "야카리노는 사업 운영에 집중하고, 나는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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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제품 디자인·신기술 개발에 집중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소셜미디어(SNS) 기업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린다 야카리노의 트위터 CEO 선임을 환영한다”며 “야카리노는 사업 운영에 집중하고, 나는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의 새 CEO 선임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그녀는 6주 이내에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광고 전문가로 꼽힌다. 2020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출시를 이끈 인물로도 알려졌다.
이번 트위터 CEO 선임은 트위터와 테슬라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트위터는 머스크의 인수 이후 광고주들이 꾸준히 이탈하며 수익 악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었다. 야카리노는 미디어 업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광고 수입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발표로 머스크가 트위터 경영을 맡으며 테슬라에 소홀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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