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 CEO에 린다 야카리노 선임…머스크 "기쁘다"

김태종 2023. 5. 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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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에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선임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의 새로운 CEO로 린다 야카리노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의 새 CEO를 찾았다며 "그 여성은 6주 이내에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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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트위터에 밝혀 "나는 제품 디자인·신기술 집중"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마케팅 콘퍼런스에서 일론 머스크와 대담하는 린다 야카리노 NBC유니버설 광고책임자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에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가 선임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의 새로운 CEO로 린다 야카리노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야카리노는 주로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하고 나는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의 새 CEO를 찾았다며 "그 여성은 6주 이내에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야카리노가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에서 물러나고 퇴사했다고 CNBC방송이 이날 보도하면서 야카리노의 트위터행(行)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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