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올해의 작가 20년 전

KBS 지역국 2023. 5. 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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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정통 클래식 음악이 샌드아트와 만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이는데요,

오케스트라 선율을 타고 샌드아티스트 이길식 작가의 손에서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년 간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올해의 작가 20년 전에서는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작가 88명이 기증한 소장품 미술과 사진, 서예, 조각 작품 등을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선지/전시 도슨트 : "이 전시를 통해서 지금은 중견작가가 된 그 당시의 청년 작가들의 초창기 작업들부터 지금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많은 청년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보실 수 있는 그런 전시입니다."

사진으로 우린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현대사진연구회의 이번 전시는 한국의 아름다움 주제로 사진작품 60여점을 전시하는데요,

과거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나, 전통과 미래, 보호와 통제, 보여지는 세상과 보이는 세상 등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지만 무심코 넘겼던 것들을 작가마다의 견해를 통해 보여줍니다.

'사진, 무엇을 보는가?' 전시는 다음주 월요일인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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