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축 필요성 있지만"…교대 입학 정원 내년에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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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입학 정원이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3847명으로 유지된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교육 양성기관의 정원은 일단 동결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향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초등교원 양성정원 조정과 양성과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대학들도 선제적으로 입학정원을 조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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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4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입학 정원이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3847명으로 유지된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교육 양성기관의 정원은 일단 동결한다.
교육대학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은 있으나 갑작스럽게 정원을 조정하는 것은 교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게될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대 구성원들과 충분히 논의해 조정해나갈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향후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초등교원 양성정원 조정과 양성과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대학들도 선제적으로 입학정원을 조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대학이 교육과정 개선과 정원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교원역량혁신추진위원회를 통해 교원양성기관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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