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창업까지의 전 단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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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sdj@naver.com)]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역 예비.
KERI 김태현 전략정책본부장은 "예비·초기 창업자부터 중견 기업인까지 단계별·맞춤형 지원 제공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창원 강소특구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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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기자(=경남)(035sdj@naver.com)]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역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KERITOR 4기’와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자를 오는 19일, 26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혹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남 유일의 창업 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하며 기업 성장을 가속화시켜줄 직·간접 투자 기회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가진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지원하여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제품의 컨셉 설정부터 제품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테크업(Tech-Up)’ 부문과 기업 진단을 기반으로 한 경영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시험인증 등 특구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성장 지원을 위한 ‘벨류업(Value-Up)’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기연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총 31개의 기업이 제품 상용화 및 매출 상승, 대내외 수상 등의 효과를 봤다. 올해는 연구소기업의 스케일 업(Scale-up)을 지원하는 트랙을 신규 도입하는 등 한층 더 높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원 강소특구에 소재한 유망 특화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총 8억 4000만원으로, 사업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원 강소특구 소재 기업 또는 특구 특화분야인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과 관련한 아이템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 강소특구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전기연 강소특구기획실로 문의하면 된다.
KERI 김태현 전략정책본부장은 “예비·초기 창업자부터 중견 기업인까지 단계별·맞춤형 지원 제공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창원 강소특구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47억 6000만 원을 투자해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과 관련한 기술 발굴·기술이전 사업화·강소형 기술창업 특화 성장 등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는 51억 8000만원 상당의 기술이전 실적을 낸바있다. 연구소기업 설립 23개사, 특화 분야 창업기업 설립 34개사 등이 있다.
[석동재 기자(=경남)(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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