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엄마라지만…정태우 母, '밥상→설거지' 무한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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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을 향한 엄마의 외사랑이 당연할까.
여기에 엄마, 아빠 생일만 알고 할머니 생일은 모르는 손자들까지 오여사를 섭섭하게 한다.
특히 다 같이 식사를 하기로 한 주만,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따로따로 방문한 자식들을 위해 오여사는 무려 네 번의 밥상을 준비한다.
삼남매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차려낸 맞춤형 밥상부터 무한 설거지 굴레에 이르기까지 '인간극장'을 방불케 하는 어머니의 희생이 가슴 찡한 공감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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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자식들을 향한 엄마의 외사랑이 당연할까.
13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배우 정태우 어미니 오혜경의 끝나지 않는 부엌살이가 공개된다.
이날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가는 삼남매 챙기기에 분주한 오여사의 일상이 담긴다.
습관처럼 남겨 보는 잔소리에도, 가족들의 생일이 몰려 함께 식사를 하자는 말에도 묵묵부답인 삼남매다. 여기에 엄마, 아빠 생일만 알고 할머니 생일은 모르는 손자들까지 오여사를 섭섭하게 한다.
특히 다 같이 식사를 하기로 한 주만,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따로따로 방문한 자식들을 위해 오여사는 무려 네 번의 밥상을 준비한다.
삼남매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차려낸 맞춤형 밥상부터 무한 설거지 굴레에 이르기까지 '인간극장'을 방불케 하는 어머니의 희생이 가슴 찡한 공감을 만들어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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