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행 위태' 맨유, 설상가상 "래시포드 울버햄튼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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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설상가상인 상황이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4위 맨유는 5위 리버풀 FC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겨우 1점 앞서 있다.
경기 이틀 전인 11일 맨유 텐 하흐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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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설상가상인 상황이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4위 맨유는 5위 리버풀 FC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겨우 1점 앞서 있다. 최근의 좋지 않은 흐름을 빠르게 반등시키지 못하면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가지 못할 수도 있다.
경기 이틀 전인 11일 맨유 텐 하흐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맨유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는 출전이 매우 의심스럽다. 다리에 부상을 입어 문제가 있다. 울버햄튼전 출전 여부에는 물음표가 달린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맨유의 몇 안 되는 득점 루트를 맡고 있는 선수다. 그런 래시포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함에 따라 맨유가 큰 위기에 놓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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