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모, SM 시절 샤이니 온유·태민 일화 방출
가수 정모가 센스 만점의 토크로 금요일 오후의 피로를 타파했다.
정모는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하이 텐션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정모는 DJ 김신영과 슈가의 ‘Shine’을 추천하며 N세대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또 정모는 걸그룹의 역사를 되짚으며 과거 걸스데이의 대박을 예감했다고 언급하는 등 K팝의 여러 면을 들어볼 수 있는 토크로 흥미를 높였다.
정모는 또 한 번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는 수능금지곡을 알아보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정모는 수능금지곡으로 샤이니의 ‘Ring Ding Dong’을 제일 먼저 꼽았고, SS501(더블에스501)의 ‘U R MAN’을 잇따라 추천해 공감을 샀다.
‘Ring Ding Dong’을 소개하던 정모는 올해 샤이니가 15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에 축하를 전하며 “시간이 너무 빠르다. 제가 SM에 있을 당시 태민 씨와 인사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회상해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이어 정모는 “제가 연습생들 앞에서 성대모사를 자주 했었는데, 온유 씨가 가장 좋아했다”라고 일화를 풀며 이목을 끌었다.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신박한 곡 추천뿐만 아니라 여러 일화로 ‘K팝 인싸’ 면모를 보여준 정모는 앞서 신곡 ‘Marionette’(마리오네트)로 컴백, 강렬한 록 음악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정희’의 분위기메이커 정모는 최근 발매한 신곡 ‘Marionette’(마리오네트)와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