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혼산' 10주년, 더 사랑받으려면 기념 제대로 해야"
2023. 5. 12. 23:5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 계획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10주년을 기념해 '무가이드' 전현무를 필두로 기안 84와 박나래, 키, 코드 쿤스트, 이장우, 이주승은 물론 원년 멤버 김광규까지 몽골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이날 전현무는 "우리 '나 혼자 산다'가 10년이 됐다. 10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10년 동안 사랑을 받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으려면 기념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지개회원들이 상상도 못 할 것들을 아주 총 망라해서 준비했다. 10주년 무지개패키지여행을 준비했다"라고 몽골 패키지여행을 선언했다.
그는 "몽골은 나도 사실 처음이다. 진짜 가깝지만 먼 나라다. 다들 안 가봤을 것 같았다. 신비롭게 생각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며 "요즘 우리 MZ들은 패키지로 다닌다. MBTI 테스트하는 것처럼 아주 디테일하게 다 골라서 패키지를 꾸리는 여행을 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무지개 패키지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걸 몽골에서 다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를 엄청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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