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전 총리, 韓의원들과 회동…"한일 관계 발전 위해 더 힘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12일 도쿄 일본 국회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 힘 정진석 의원 등과 만나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정 의원 등 한국 의원들에게 "한일관계의 긍정적인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국 의원들은 13일 일본 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12일 도쿄 일본 국회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 힘 정진석 의원 등과 만나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정 의원 등 한국 의원들에게 "한일관계의 긍정적인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 재개를 언급하며 "관계 개선의 움직임이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이날 만남에는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등도 참석했다.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양국 간 의원 외교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국회의원축구연맹에 따르면 여야 의원 24명은 12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양국 의원들은 13일 일본 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일본 측에서는 자민당 소속인 에토 세이시로 회장을 비롯해 총 23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11월 일본 의원들이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방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축구 대회를 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