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한국어 유창한 현지 가이드에 “기안보다 말 잘 해”

김한나 기자 2023. 5. 1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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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몽골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몽골 칭기즈칸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현지 가이드와 만났다. 전문 가이드답게 유창한 한국말을 하는 가이드에 전현무는 “말을 너무 잘한다. 기안보다 잘 해”라고 감탄했다.

한국의 늦가을처럼 쌀쌀한 5월 몽골 날씨에 멤버들은 밖으로 나오자 춥다며 깜짝 놀랐다.

이때 눈 앞에 펼쳐진 높고 청명한 몽골 하늘과 말을 본 멤버들은 “이런 공항 뷰 처음 본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장우는 “이질적인 느낌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우리나라와 똑같은 풍경은 거의 없고 완전히 다른 풍경, 흙 색깔, 구름에 설레고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또한 “외계 행성 같은 느낌? 3시간 걸려 왔는데 이렇게 다른 세계가 있다고? 비행시간이 얼마 안 걸리는 게 더욱더 충격이었다”라고 감탄했다.

황량하고 삭막한 아름다움은 처음이었다는 키와 이주승은 “공룡이 진짜 존재했었겠다 싶을 만큼 태초의 지구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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