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이경영, 제안 거절하는 안효섭에 "김사부, 의사 아닌 똘마니 기르고 있었나" 자극

김효정 2023. 5. 12.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효섭이 이경영과 대립했다.

12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는 차진만이 이끄는 외상 센터팀에서 빠지는 서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시각 서우진은 차진만에게 외상 센터에서 빠지겠다고 했다.

그러자 차진만은 "부용주가 아니면 안 되는 거냐. 이제 보니 의사를 가르친 게 아니라 똘마니를 기르고 있었군"이라며 부용주와 서우진을 비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효섭이 이경영과 대립했다.

12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는 차진만이 이끄는 외상 센터팀에서 빠지는 서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국 원장은 돌담 병원의 주요 의료진들을 외상 센터로 불러 모았다. 그리고 차진만 교수와 함께 외상 센터 정식 오픈 전 사전 점검을 위한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이에 돌담즈들은 돌담 병원 응급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물었다. 돌담 병원 응급실은 김사부를 비롯한 윤아름, 신입 레지던트 2명이 맡게 된 것. 수쌤을 비롯한 돌담즈들은 레지던트 둘을 탐탁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럼에도 김사부는 "너희 둘 잘할 수 있지?"라고 물으며 큰 걱정은 없다는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 시각 서우진은 차진만에게 외상 센터에서 빠지겠다고 했다. 이에 차진만은 "왜 자신이 없나. 부용주가 가르쳤다길래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직 나한테 보여줄 만한 실력은 아닌가 보지?"라고 도발했다.

그러자 서우진은 "실력을 보여드리자고 일부러 칼을 잡지 않는다"라고 했고, 차진만은 이를 그럴듯한 변명이라 치부했다. 이어 차진만은 "둘 중 하나지 싶은데 자신이 없거나 내가 불편하거나?"라며 서우진의 의중을 떠보았다.

이에 서우진은 "저는 그냥 김사부님과 돌담병원에 남고 싶은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차진만은 "부용주가 아니면 안 되는 거냐. 이제 보니 의사를 가르친 게 아니라 똘마니를 기르고 있었군"이라며 부용주와 서우진을 비웃었다.

이를 들은 서우진은 "똘마니라도 되겠다는 건 저였고 그런 저를 무시하지 않고 후배 의사로서 존중해신 게 사부님이셨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