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상 수상 불발 실망…기안84, 소감도 준비했는데" 웃음 ('나혼산')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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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기안84사 백상예술대상을 언급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기안84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불발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너는 씻어야 되지 않나. 걱정이다. 기안84는 일주일은 안 씻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전현무와 기안84가 수상하지 못했던 것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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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 기안84사 백상예술대상을 언급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기안84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불발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새벽 5시에 짐을 잔뜩 끌고 공항에 등장했다. 전현무는 카메라에 나침반까지 주렁주렁 매달고 가방 속에 넣어둔 깃발을 꺼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가 어느 덧 10년이 됐다. 10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제대로 축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몽골로 패키지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가깝지만 먼 나라다. 신비롭게 생각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며 "요즘 MZ세대는 패키지로 다닌다. 무지개 패키지는 여러분이 원하는 걸 몽골에서 다 이룰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많이 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전현무에 이어 이주승이 공항에 등장했다. 이주승은 "영화 촬영 때문에 몽골에서 한 달 반을 산 적이 있다"라며 몽골어 책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키가 등장했다. 키는 트레이닝 셋업으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너는 씻어야 되지 않나. 걱정이다. 기안84는 일주일은 안 씻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기안84가 하품을 하면서 등장했다.
코드쿤스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전현무와 기안84가 수상하지 못했던 것을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소감 엄청 써 갔는데 못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형이 카메라에 나왔는데 욕망에 가득 차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대상 소감보다 더 써 갔는데 웃긴 게 얘도 쓰고 있었다"라며 기안84를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형 옆에서 쓰기 창피해서 화장실 가서 썼다"라며 "형 아니면 다나카가 받을 줄 알았다. 말은 다 그렇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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