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백상’ 수상 불발에 실망 “소감 멘트 엄청 짰는데”(나혼자산다)

박수인 2023. 5.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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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카메라가 형 비춰줬는데 확신에 찬 느낌으로 있더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소감 멘트 엄청 짜갔다. 대상 받을 때보다 더 짜갔는데. 충격적인 건 얘(기안84)도 짜고 있었다. 나도 엄청 실망했는데 얘도 엄청 실망하더라. 나는 주변에서 너무 띄워줬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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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5월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10주년을 기념해 몽골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카메라가 형 비춰줬는데 확신에 찬 느낌으로 있더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소감 멘트 엄청 짜갔다. 대상 받을 때보다 더 짜갔는데. 충격적인 건 얘(기안84)도 짜고 있었다. 나도 엄청 실망했는데 얘도 엄청 실망하더라. 나는 주변에서 너무 띄워줬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기안84는 "(전현무) 형이 보면 창피할 것 같아서 화장실에서 몰래 썼다"고 했고 전현무는 "'살다 보니 레드카펫 밟아보는 날도 있다'"며 기안84의 수상 멘트를 짧게 읽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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