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혼산' 10주년 여행지 몽골…MZ는 패키지로 다녀"

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10주년 여행지로 몽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10주년을 맞아 다함께 몽골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나혼자산다'가 10년이 됐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으려면 제대로 기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상상도 못할 것들을 총망라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은 저도 처음이다. 진짜 가깝지만 먼 나라다. 다들 안 가봤을 것 같고 신비롭게 느낄 것 같아 선택했다"며 "요즘 우리 MZ들은 패키지로 다닌다. 아주 디테일하게 골라서 패키지를 꾸린다. 우리 무지개 패키지는 회원들이 원하는 걸 몽골에서 다 이뤄주기 위해서 사전에 준비를 엄청나게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