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G7, 美 경제협박부터 성토해야...우리야말로 피해자"

강정규 2023. 5. 12.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맞선 대응책 모색이 의제로 꼽히는 가운데 중국은 가장 먼저 성토해야 하는 건 미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G7 회원국 기업들도 미국의 탄압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국가 안보 개념을 반복적으로 확장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다른 나라 기업에 차별적이고 불공평하게 조치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중국이야말로 미국의 경제적 협박 피해자라며, G7을 향해 협박의 공모자나 하수인이 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