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전 일본 총리, 한국 의원들 만나 “한일관계 개선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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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늘(12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등 한국 국회의원들과 만나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일본 국회에서 한국 의원들과 만나 "한일관계의 발전적인 흐름을 한층 가속하고 가일층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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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늘(12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등 한국 국회의원들과 만나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일본 국회에서 한국 의원들과 만나 "한일관계의 발전적인 흐름을 한층 가속하고 가일층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 재개를 언급하며 "관계 개선 움직임이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셔틀 외교 부활은 두 정상의 용기 있는 결단의 결과"라며 "좋은 모멘텀을 살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여야 의원 24명은 이날 제13회 한일의원 친선 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축구대회는 13일 한일 월드컵 결승전 개최 경기장인 일본 요코하마 닛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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