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우 농장 1곳 추가 양성...구제역 5곳으로 늘어

이성우 2023. 5. 12. 2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우 농장 1곳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와 구제역 전염 농가가 5곳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오늘 구제역 첫 발생 농장 반경 3㎞ 방역 대 예찰 과정에서 침 흘림 증상이 있다는 농가의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한우 9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구제역 첫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에서 1.8㎞ 떨어져 있습니다.

청주시는 발생농장과 3km 방역 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했고, 시청 방역 차량과 공동 방제단 차량 15대를 활용해 농장과 도축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발생지역이 소 사육 밀집지역이라 추가 발생이 우려된다며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