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이영지, 페퍼스테이크 먹방 "준표는 먹고 싶어"[★밤TView]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이영지가 스테이크 먹방으로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SKY 캐슬', '꽃보다 남자', '도깨비'의 주연으로 변신해 핀란드 헬싱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지락실2' 멤버들은 드라마 주인공 분장을 그대로 유지한 채, 헬싱키 요리 전문점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줄줄이 말해요 게임에 성공하면 음식을 주겠다" 며 게임을 진행했다.

한창 게임을 하던 중 일곱 번째 음식으로 페퍼스테이크가 나오자 멤버들은 일동 박수를 쳤고 미미는 "맛있겠다. 드디어 짭짤한 거 먹겠다"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에 "세분이 다 동의하면 영지씨가 한 입만 먹는 거 어떠냐?"는 나영석PD의 질문에 이은지가 "고민을 좀 해봐야할 것 같다"고 답하자 이영지는 게걸스러운 표정으로 "준표는 먹고 싶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은지는 자신의 칼을 빼앗아 고기를 써는 이영지에게 "준표는 왜 남의 나이프를 가져가"라고 하자 이영지는 "준표는 날강도야"라며 웃음을 더했다.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페퍼스테이크를 맛본 이영지는 "바로 (게임) 하자. 아후 너무 맛있어요"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